블랙머니 후기

블랙머니 후기

 

이번에 소개할 영화는 11월 13일에 개봉하여 현재 상영중인 인기있는 영화 블랙머니입니다. 영화 블랙머니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금융범죄 관련 내용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영화 블랙머니의 감독은 정지영이 맡았으며 출연하는 배우는 조진웅, 이하늬, 이경영, 강신일 등 이름있는 유명한 배우들이 많이 출연을 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영화 블랙머니는 고발은 의무이며 수사는 직진, 할말은 하며 까야할 것은 깐다 라는 신념을 가진 영화입니다. 블랙머니의 줄거리는 일명 서울지검 '막프로'로 검찰내에서 거침없이 막 나가는 문제적 검사로 이름을 날리는 '양민혁'은 자신이 조사를 담당한 피의자가 자살을 하는 사건이 일어나게 되면서 억울한 누명을 쓰게되고 하루 아침에 벼랑 끝으로 몰리게 된다. 이러한 누명을 벗고자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게 되면서 중요한 사실을 하나 발견하게 된다.

그 사실은 바로 피의자가 대한은행 헐값 매각사건의 중요 증인이이었음을 알게 된것. 헐값 매각사건의 근거는 의문의 팩스 5장으로 자산가치 70조 은행이 1조 7천억원에 넘어가게되는 희대의 사건앞에서 '양민혁'검사는 금융감독원, 대형 로펌 그리고 해외펀드 회사가 서로 얽히고 설킨 거대한 금융 비리의 실체와 마주하게 된다. 대한민국의 최대의 금융스캔들 로 실화를 바탕으로한 이 사건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블랙머니의 사건은 론스타가 외한은행을 부실 금융기관으로 만들고 헐값에 인수하고 되팔아 도망치는 먹튀 사건이라는 것 입니다. 현재 먹튀를 감행한 론스타 측은 오히려 매각 절차가 지연되었다고 5조원이 넘는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였고 이 돈은 국민들의 세금으로 빠져나가게 된다는 사실.

아쉬운 실화인 것을 떠나서 블랙머니의 배우들의 연기는 매우 좋았습니다. 각 캐릭터의 입체적인 부분을 잘 보여주었고 다양한 감정이 얽히는 것이 재미있었습니다. 주연 배우 중에서도 조진웅의 양민혁 검사 캐릭터의 연기를 매우 잘해주어 돋보였습니다. 블랙머니의 결말은 이미 실화를 바탕으로 하였기 떄문에 이미 정해진 것이지만 막상 결말을 보아하니 현실에 대한 아쉬움과 한숨이 나왔습니다.

앞서 설명드렸듯이 영화 블랙머니를 보시면 론스타와 관련된 여러가지 사건에 대하여 알아볼 수 있습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하였으며 배우들의 연기력이 좋아서 한번쯤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