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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의 아이 개봉일

영화

by 삼단합체 2019. 10. 26.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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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의 아이 개봉일

 

"햇살이 비춰도, 흐린 하늘에 비가 쏟아진다고 해도 세상 끝까지 널 찾아갈게."

 

감독 : 신카이 마코토

출연 : 다이고 코타로, 모리 나나, 오구리 슌, 혼다 츠바사 - (목소리 제공)

개봉일 : 2019년 10월 30일

영화 시간 : 112분

 

4일 후에 개봉을 하는 영화 날씨의 아이는 신카이 마코토의 새로운 작품입니다. 신카이 마코토는 날씨의 아이 전작으로 너의 이름은 이라는 유명한 애니메이션 영화를 제작하여 국내의 일본 애니메이션의 흥행으로 색다로운 인식을 심어주고 신카이 마코토라는 이름을 한국에 널리 퍼뜨렸습니다. 영화 너의 이름은 에서 사운드를 중시 했다면 이번 날씨의 아이에서는 작화를 중시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름답고도 화려한 듯 수수한 느낌의 수채화같은 느낌을 주는 애니메이션을 보고 있으면 다양하고 신선한 감정을 전달해줍니다.

<날씨의 아이 리뷰>

영화 날씨의 아이에서는 아직 서툴지만 서로에 대한 애틋하면서도 풋풋한 첫사랑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림같은 애니메이션 만큼이나 잘 만들어낸 스토리에 많은 사람들이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날씨의 아이는 신카이 마코토의 뛰어난 실력과 수수하면서도 화려한 작화에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이야기를 통하여 많은 것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날씨의 아이는 10월 30일에 개봉이 확정되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날씨의 아이 줄거리>

 

"이제 비는 그치고, 우리의 세상이 빛나기 시작할거야"

 

비가 그치지 않던 어느 여름날,

가출 소년'호다카'는 수상한 잡지사에 취직하게 되고

비밀스러운 소녀 '히나'를 우연히 만난다.

 

"지금부터 하늘이 맑아질 거야"

그녀의 기도에 거짓말 같이 빗줄기는 멈추고.

사람들의 얼굴에 환한 빛이 내려온다.

 

"신기해, 날씨 하나에 사람들의 감정이 이렇게나 움직이다니"

하지만, 맑음 뒤 흐림이 찾아오듯

두 사람은 엄청난 세계의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데.

 

흐리기만 했던 세상이 빛나기 시작했고, 그 끝에는 네가 있었다.

 

<신카이 마코토 날씨의 아이>

 

영화를 보면 애니메이션의 그림체를 보면 정말 아릅답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치 실제같지만 한편으론 또 그림 같은 느낌이 보는 내내 눈을 즐겁게 해줍니다. 비가 내리는 장면도 맑은 날도 예쁜 색감의 작화는 신카이 마코토의 강점 중 하나로 이번 영화 날씨의 아이에서는 더욱 두드려졌습니다.

 

날씨의 아이라는 제목답게 날씨를 다룰줄 아는 히나가 기도를하여 비춰지는 하늘은 정말로 아름답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을 정도로 좋았습니다. 거기에다가 풋풋한 감정을 나누는 스토리가 더해지면서 완벽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영화 너의 이름은에서도 유명한 OST는 날씨의 아이에서도 신경을 써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일본 영화를 보다 보면 OST가 약간 일본 풍의 느낌이 나서 거리감이 드는 경우가 있는데 날씨의 아이는 장면과 OST를 조화롭게 잘 넣은것 같습니다.

 

현재 주인공들이 느끼는 감정과 어울리는 음악이 흐르면서 보고있는 사람들도 조금 더 감정에 이입을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역시 신카이 마코토의 애니메이션 답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예쁜 그림체와 어울리는 음악 그리고 마음을 울리는 스토리까지 세가지가 어울리니 화룡점정이였습니다.

<날씨의 아이 후기>

 

 현재 한국의 분위기상 일본에서 제작된 애니메이션은 많이 조심스러운 부분입니다. 이 시국에 일본 영화를 보자고 하면 주위의 눈길이 따갑게 느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저는 그러한 눈길을 받더라도 한번쯤 봤으면 하는 영화입니다. 영화 날씨의 아이를 보다보면 조금은 거리감이 들 수도 있고 맞지 않는 부분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영화에서 보여주는 맑은 하늘이 사람의 기분을 얼마나 좋게 해주는지 구름 위에서 따스하게 내리쬐는 햇빛은 얼마나 소중한지, 그리고 기후의 변화가 사람들의 감정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끼치는지 까지 지금껏 우리가 살면서 대수롭지 않게 넘겼던 여러가지를 다시 한번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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