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연화 인물관계도

tvN 신작 드라마 화양연화 인물관계도, 몇부작, 기획의도

4월 25일 날 첫 방영을 진행하고 지금까지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tvN 신작 드라마 화양연화 인물관계도, 몇부작, 기획의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정확한 제목은 화양연화 삶이 꽃이 되는 순간으로 현재 시청률 4%를 유지하면서 조금은 아쉬운 성적을 내고 있지만 드라마 인기 순위는 나쁘지 않은 기록을 내고 있습니다.

화양연화

드라마 화양연화는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우며 행복한 순간을 표현하는 말로 인상 깊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몇부작인지 궁금하실텐데 총 16부작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름다운 첫사랑이 지나가고 모든 것이 바뀌어버린 채로 다시 만나게 된 두 사람 재현과 지수, 둘의 가장 빛나는 시절의 자신을 마주하게 된 이들의 러브레터 이야기. 화양연화 인물관계도와 기획의도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화양연화 기획의도

 

'화양연화'란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시간이다.

 

20대는 늘 아픈 청춘이며 30대는 일하느라 시간을 모두 보내고

40대는 되어야 지난 날을 돌이켜 볼 시간이 들 것 같은데..

 

불혹은 커녕 풍전등화가 따로 없으며 사춘기 이후로 수십 년 쨰 질풍노도이다.

많은 것을 이루었기에, 변화와 유혹에는 어느 순간보다 격렬하게 반응하고

지칠대로 지친 몸은 생생한 감성 사이에서 뼈 아프게 갈등한다.

 

젊음을 소모하면서 일을 해온 대가로 남은 것은

아프고 병든 지친 몸과 마음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 뿐이다.

20대와 30대라는 좋은 시절을 모두 바치며 숨 가쁘게 달려왔지만

여전히 싸늘하고도 어려운 사회와 마주해야하는

어쩌면 가장 눈물겨운 세대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심장은 뜨겁게 뛴다.

수십 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계절의 변화는

나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

 

이 드라마는 열정적으로 사랑하며 격력하게 갈등하는 현재의 주인공들과,

그들이 걸어온 빛났던 20대의 시절들의 이야기를 통하여

앞으로 성장해 나아갈 청춘들에게 이야기하는 내용이다.

 

 

화양연화 한재현 - 유지태

화양연화

경제잡지 뿐만 아니라 패션 잡지에서도 매년 마다 러브콜을 보내올 정도로 재계를 대표하고 있는 일명 꽃중년 기업가이다. 하지만 그의 실상을 알아보면 가위손이라고 불리울 정도로 많은 인원들의 정리해고를 일삼는 가혹하고 냉혈할 정도의 '갑'이다. 명문대 법학과를 수석으로 입학하였을 정도의 우수한 머리와 빠르면서도 올바른 판단력을 겸비하여 형성그룹에서 계속해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과거의 자신이 젊음을 바쳐가며 학생운동을 할 정도였지만 현재에는 까칠하면서도 회의적이고 이익만을 바라보는 그저 그런 속물이 되어 있었다. 와이프 덕분에 무임승차한 재벌가 머슴이라고 불리우는 세간의 곱지 않은 시선을 경계하면서 충견 정도로 이용하고 있는 장인이 그를 이렇게 만들었다.

 

화양연화 과거 재현 - 박진영

화양연화

철학연대와 영화혁명 동아리 회장이면서 총학생회 사회부장을 맡고 있다. 입학을 하자마자 주위의 시선과 관심을 모두 독차지하며 법대의 킹카로 등극하게 되지만 최루탄 연기가 심각하게 퍼지는 잔혹한 시절, 누구의 설득도 강요도 없이 그저 자신이 하고 싶어서 학생운동에 가담하였고 불타는 신념과 냉철한 판단력으로 핵심 멤버로 자리 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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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정문 앞에서 시위를 버리고 있던 어느날. 수 많은 인파들이 몰려 혼잡한 그곳에 지수를 구해주게 되었고 의도치 않은 장소에서 지수와 계속해서 만나게 된다. 경찰도, 학교도, 선후배도 아무 것도 자신에게 무서울 것 하나 없던 자신에게 멀리서 보기만 해도 움찔거리게 만드는 사람이 생겨버렸다. 그리고 선배와 꼭 사귀고 말겠다는 다짐을 한다.

 

화양연화 윤지수 - 이보영

화양연화

고우면서 단아한 얼굴을 하고 있지만 그 속에는 싸늘한 세월의 흔적들이 남아있다. 차가운 눈빛과 고집스럽게 다물고 있는 입술에서 고단한 삶을 견뎌낸 강인함이 느껴진다. 잘 웃으며 잘 울어 감정 표현이 풍부한 소녀 같은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불의에 절대 타협하지 않는 굳건한 성격을 보여주기도 한다.

 

아버지 없이 혼자서 공부를 열심히 하는 자신의 착한 아들을 위하여 마트 캐셔, 피아노 레슨, 피아노 연주 알바까지 가리는 것 하나 없이 모든 알바를 하면서 요양원에 계신 아버지까지 돌보고 있지만 이렇게 자신도 어려운 마당에 힘들어 하는 사람을 보면 지나치지 않고 꼭 도와주는 착한 성품을 지녔다.

 

화양연화 과거 지수 - 전소니

화양연화

수 많은 신입생들 중에서도 당연히 돋보이는 한 미모 하는 주인공으로 아버지가 검사장으로 일하고 있으며 음대 출신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기에 철 없이 자라온 공주님 같은 스타일일 것 같지만 실상은 여리여리한 외모와는 다르게 포부가 있으며 씩씩하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쟁취하기 위해서는 직진하는 스타일이다.

 

혼잡한 시위현장에서 자신을 구해준 선배를 계속해서 찾아다닌 끝에 정체를 알아낼 수 있었는데 부잣집 도련님 같은 외모와는 다르게 운동권에서도 상위 성적을 내고 있는 선배라고 한다. 차갑기 그지 없는 재현의 반응에 마음에 상처를 입었지만 생각하지도 못한 곳에서 다시 우연하게 만나는 것을 보고 보통 인연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화양연화 등장인물

주연 배우들 뿐만 아니라 많은 인지도 높은 많은 명품 조연들도 등장을 합니다. 장서경 역을 맡은 박시연은 대기업 형성그룹의 무남독녀이자 재현의 아내 역을 맡았고 주영우 역을 맡은 이태성은 재현의 과 후배이면서 지수의 대학 동창이라는 역을 맡았습니다. 그리고 정윤기 역을 맡은 김호창은 형성 본사 전략기획실 부장의 역을 맡으면서 주연을 빛내주는 조연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