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스토브리그 드라마

드라마

by 삼단합체 2020. 1. 12. 22:54

본문

신작 드라마 스토브리그 뜻과 인물관계도 설명!

 

이번에 소개할 드라마는 12월 13일 첫 방영이 진행되었던 '스토브리그'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드라마 스토브리그에는 배우 남궁민 박은빈 오정세 조벙규 등이 출연하는데 남궁민이 출연하다는 것에 스토브리그에 많은 관심이 가고 있습니다.

우선 드라마 스토브리그의 뜻은 프로 야구의 한 시즌이 끝난 뒤 다음 시즌이 시작하기 전까지의 기간으로 계약 갱신이나 트레이드가 이루어지는 기간으로 스토브를 둘러싸고 팬들이 평판을 한다는 뜻에서 생긴 말입니다.

 

스토브리그의 영어는 stove league로 즉 난로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앞서 설명드린대로 야구의 비시즌에 겨울에 난로에 모두 모여서 다음 시즌에 대해서 팀의 평판이나 이야기를 나눈다는 뜻입니다.

 

드라마 스토브리그의 소개를 하자면 팬들의 눈물마저 마른 꼴찌팀에 새로 부임한 단장이 남다른 시즌을 준비하는 뜨거운 겨울 이야기를 그렸다고 합니다. 새로운 단장역은 남궁민이 맡았으니 스토브리그는 기대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SBS 배가본드의 후속작으로 제작된 스토브리그의 앞으로의 스토리가 무척이나 기대가됩니다. 단순한 야구 드라마가 아니라 꼴찌팀을 벗어나고자 여러가지 노력하는 모습과 그 성장기를 그렸다고 하니 흥미롭습니다.

백승수 (남궁민)

 

'강해야 한다' 이 말이 머릿속 세포마다 박혀있는 사람이다.

 

씨름단, 하키팀, 핸드볼팀의 단장을 맡은 전적이 있으며 항상 그가 거쳐간 팀은 뛰어난 수준으로 성장하였으며 끝에는 달콤하면서도 값진 우승을 거머쥐었다.

 

하지만 그가 맡았던 모든 팀들은 비인기종목들이였으며 가난한 모기업을 둔 팀들로 우승 이후에는 해체를 경험하게 되었다.

그런 그에게 기회가 왔다. 대한민국 스포츠판에서 가장 큰 돈이 오고 가면서 유명세를 떨칠 수 있는 프로야구에서 드디어 그를 찾게 되는 기회가 온다.

 

그런데 하필 그를 찾는 팀이 경기장에서 코치들끼리 멱살을 잡는 팀이라는 것과 지명을 받은 신인선수들이 지명을 거부하는 상황이 일어나가 눈물을 흘리는 팀이였다.

 

변변한 투자 의욕도 없어서 프로야구단의 질을 떨어뜨린다는 비난의 주인공으로 항상 시즌의 만년 하위권을 벗어나지를 못하는 '드림즈'팀이였다.

 

적당한 수준에서 타협을 하는 유연함과 융통성 같은 것은 존재하지 않는 그는 머릿 속으로는 한 번만 굽히면 편안해지는 것을 알지만 한 번 굽히면 평생 굽혀야 하는 것을 더 잘 알고 있었다.

 

이 시대에는 잘 쓰이지 않는 '합리'라는 낡은 무기 하나만을 가지고 그는 전장에서 싸워나간다. 그렇기에 그를 처음 보는 사람들은 '정은 안 가지만 일 잘하는 사람'으로 평가를 내리고는 한다. 하지만 조금만 더 그를 옆에서 지켜보면 '정말 더럽게 정이 안 가지만 더럽게도 일 잘하는 사람'이라고 부른다.

이세영 (박은빈)

 

국내 프로야구단 가운데 유일한 여성 운영팀장이며 동시에 최연소 운영팀장이다.

고액의 연봉자들을 고용할 여력이 없던 드림즈였기에 가능했던 성과였기도 하지만 드림즈에서 버틸 수 있는 운영팀장은 그녀 한명 뿐이기도 하다.

 

드림즈 신입사원이 된 지도 어느새 10년도 전에 이야기로 딱 한 번의 준우승을 제외하고는 단 한 번도 가을야구도 존재하지 않았다.

그렇게 드림즈는 이제는 정말 답이 안보이는 팀인걸까라고 생각하며 점점 줄어드는 모기업의 후원과 드림즈 팀의 선수단에 조금씩 스멀 스멀 지배하는 패배의식 그중에서도 그녀가 가장 무서워 했던 것은 선수단의 패배가 자신에게도 익숙해지고 있다는 사실이였다.

 

열악한 모기업의 지원이 패배의 원인이라고 핑계 삼지 않기로 했던 그녀는 더욱 더 노력하면서 일을 하였고 그녀는 간절하지만 한번도 이루지 못하였던 드림즈의 재건을 반드시 성공적으로 이루겠다고 다짐하며 현재의 승수만이 가진 승부수를 이해하게 된다.

어느 순간 승수를 존경하게 된 자신을 깨닫게 된 후에도 그가 늘 옳은 것은 아니라는 자신의 주관을 잃지 않았다. 앞만 보며 가는 승수가 넘지 못하는 문제를 냉철한 이성으로 해결해 나가며 서로에게 더욱 필요한 존재가 되어간다.

 

권경민 (오정세)

 

드림즈 구단의 조카이자 모기업 재송그룹 상무.

 

구단의 운영보다는 다른 사업에 관심을 많이 두고 있던 큰아버지를 대신하여 실질적인 구단주 노릇을 하고 있다. 호텔사업을 담당하며 충분히 자신의 능력을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있다고 자부심을 가지고 임하였으나 수 많은 계열사 중에 가장 작은 규모의 돈을 굴리는 드림즈를 추가로 담당받게 되었다.

큰아버지의 아들이자 사촌동생이 아무리 무능하여도 이 악물고 일하는 자신이 아래에 있어야 하는 현실이 막상 닥치게 되자 증오하는 대신 꼴찌를 계속해서 벗어나지 못하는 드림즈를 향하여 분노가 향하게 된다.

 

수년간 모든 팀의 아래에 항상 위치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조금의 변화도 보이지 않는 드림즈를 보자 서민으로 살아가는 자신의 아버지를 보는 것 같아서 몸 속 깊은곳에서 불쾌함과 경멸함이 올라온다.

신인 단장 후보로 지원한 사람들 중에 씨름, 아이스하키, 핸드볼 단장을 했다는 다소 어이없는 이력을 가지고 있던 승수를 자신의 말로 조종하면서 써먹기로 한다.

 

그런데 승수의 행보가 그의 예상과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게 되자 당황을 하게 되는데, 마지막까지 승수와 대치하는 드림즈의 운명을 손에 쥐고 있는 악당

한재희 (조병규)

 

드림즈 운영팀 직원

 

전통 있는 가구업체 회장의 손자.

어릴 떄 부터 주어진 유복한 환경 덕분에 행복하다는 생각은 딱히 가져본적이 없었다. 팀이 강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조금씩 하기 시작하였던 이유는 경기가 질 때마다 조금씩 쌓여가는 세영의 한숨과 주름 떄문이였다.

세영 선배가 그렇게 간절하게 고민하던 전력보강이 백승수라는 꼬장꼬장한 사람 한 명에 의해서 조금씩 목표를 향하여 나아가는 것을 보고 생각치도 못한 충격을 받게 된다.

 

이렇게 적은 월급에 이렇게 많은 일을 시키는 곳이 있는 줄은 꿈에도 몰랐으며 내가 이걸 왜 하고 있지 라고 생각하다가도 계속 옆에서 지켜보고 싶은 선배 댸문에 이곳에 이렇게 머무르게 될 줄은 이렇게 많은 자신의 체력을 쏟게 될 줄은 정말 상상도 못한 일이였다.

고강선 (손종학)

 

드림즈의 사장으로 2019년 스토브리그는 떨어지는 낙엽도 조심하여야 한다는 정년 퇴임을 앞두고 있던 시기였다.

퇴임 이후의 삶에 이제는 관심이 모조리 쏠려있는 가운데 본사로부터 내려온 회장의 조카 경민이 너무나도 반갑게 느겨졌다.

 

한참 어린놈에게 어떻게 허리를 굽힐까 걱정하는 마음이 들었었지만 막상 만나게 된 경민의 카리스마에 자기도 모르게 허리가 굽어져서 마음만큼은 그래도 편안하다.

팀이 망하는 것은 그렇게 중요한 일이 아니다. 하지만 팀이 이렇게 흥하는 것은 오히려 그에게 좋은 일이 아니였다. 승수의 광폭행보에 경민의 감정 조절 기능의 고장이 조금씩 자주 일어나는 것 같아서 고민이 많아진다.

 

결국에는 그는 수 많은 고민 끝에 퇴임 이후의 삶을 위하여 그간의 얕은 우정따위는 버리기로 마음 먹는다.

 

고세혁 (이준혁)

 

드림즈 스카우트팀 팀장으로 감독이 교체된다고 하면 후보에 늘 오른다.

그리고 단장이 교체된다고 해도 늘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사람으로 영구 결번이 될까 본인도 팬들도 기대를 가진 적도 있을 정도로 드림즈의 오랜 올드 스타로서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한다.

 

하지만 본인은 늘 스카우트 팀장이라는 유망주들을 보는 일이 자신의 천직이라고 생각하며 사람 좋은 웃음으로 항상 손을 내젓는다.

앞으로 어떠한 이야기를 들려줄지 기대가 되는 드라마 스토브리그는 매주 금토 오후 10시에 방송이 진행됩니다. 총 16부작으로 이루어져있으며 SBS에서 방송을 합니다.

 

과연 모두가 염원하던대로 만년 꼴찌 팀 드림즈는 꼴찌라는 오명을 벗어던지고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본방사수 하면서 지켜보도록 합시다.

 

'드라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더 게임 0시를 향하여 등장 인물관계도  (0) 2020.01.24
머니게임 인물관계도  (0) 2020.01.16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 인물관계도  (0) 2020.01.06
검사내전  (0) 2019.12.24
블랙독 인물관계도  (0) 2019.12.17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