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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초콜릿 인물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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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삼단합체 2019. 12. 15.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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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초콜릿 인물관계도

이번에 소개해드릴 드라마는 나의 나라 후속작으로 제작된 드라마 초콜릿 입니다.  JTBC에서 방송을 진행하는 드라마 초콜릿은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었는데 배우진이 윤계상과 하지원 등 많은 사람들이 기대할만한 배우들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드라마 초콜릿은 메스처럼 차가운 뇌 신경외과 의사 이강과 음식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불처럼 따뜻한 셰프 문차영, 호스피스 병동에서 재회한 두 남녀가 요리를 통하여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는 휴먼 멜로 장르의 드라마 입니다.

 

[초콜릿 등장인물]

 

드라마 초콜릿 인물관계도

문차영(하지원)

#미소천사

#열혈 오지라퍼

#절대 후각

 

아홉 살 봄, 휴가차 내려간 완도에서 첫사랑을 만났다. 배고픔에 말린 고구마까지 훔쳐 먹던 나에게 따뜻하고 맛있는 밥을 차려준 소년. 일년 뒤, 그 소년을 만나기 위하여 엄마 모르게 완도까지 내려오게 되었는데 바다식당은 문을 닫았고 그는 서울로 이사를 한 뒤라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그리고 그의 동네 아저씨가 이름을 알려주어 그의 이름을 알게 되었는데 그의 이름은 이 강이라고 한단다.

 

 

 

 

그녀는 자신이 만드는 모든 요리에 항상 초콜릿 디저트를 내온다고 한다. 어쩌면 나의 레스토랑을 찾을지도 모르는 세상에서 초콜릿을 제일 좋아한다는 아줌마의 아들을 위하여. 그녀가 그의 어머니가 준 초콜릿으로 다시 힘을 내어 세상을 살아가듯이 당신도 힘을 내서 이 세상을 멋지게 살아가라고. 이름도 얼굴도 나이도 모르는 사람이지만.

드라마 초콜릿 인물관계도

이강(윤계상)

#얼굴 천재

#뇌섹남

#츤데레

 

어머니는 전남 완도의 작은 포구에 바다식당을 운영하면서 홀몸으로 이강을 키웠다. 초등학교 2학년 봄, 이강의 모자를 찾아온 할머니와 큰아버지 가족을 따라서 서울로 올라가게 되지만 아버지의 가족들은 이강과 그의 어머니를 무시하였고 사촌형인 준에 비하여 형편없는 성적을 학교에서 받아올때면 이강을 심하게 구박하곤 하였다. 이러한 상황이 지속될때마다 계속 완도로 돌아가자고 어머니에게 졸라대었지만 어머니는 완강하게 거부하였다. 그렇게 엄마와 다툰 어느 날, 엄마가 나간 뒤에 깜빡 잠이 들었던 나는 일어나서 엄마가 장보러 갔던 삼풍백화점이 무너졌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드라마 초콜릿 인물관계도

이준(장승조)

#신동

#멘사

#안하무인

 

어렷을 적 부터 수재로 떠받들며 자랐으며 단 한 번의 야단이나 질책을 받아본 적 없이 커왔다. 그렇다 보니 내가 잘 보이고 신경을 써야 할 사람은 나의 미래를 쥐고 있는 할머니 밖에 없다고, 이준은 부모에게서 그렇게 배웠다. 사촌 동생 이강을 촌뜨기라고 무시했지만 엄마가 돌아가시고 나자 강이가 확실하게 달라졌다. 말도 잘 못하고 어리버리 순진하였던 그녀석이 잘 웃으며 말도 많아지고 교활해지며 뻔뻔해졌다. 날선 위기감이 점점 숨구멍을 막아오기 시작한다.

드라마 초콜릿 인물관계도

권민성(유태오)

#변호사

#강의 베프

 

심장이 안 좋았던 민성의 어머니는 민성을 낳자 마자 바로 사망하였다. 어머니의 죽음으로 방황하던 민석의 아버지는 민성에게 애정을 쏟아부을 여력이 없엇고 미국에 있는 외가에 민성을 맡기게 된다. 이후 민성은 중학생이 되고나서야 한국으로 돌아올 수 있게 되었다. 한국 생활에 적응을 잘 못하여 친구가 없던 도중에 강이가 다가와 세상에 둘도 없는 베프사이가 된다.

드라마 초콜릿 인물관계도

문태현(민진웅)

#차영의 동생

#백수

 

시골장터에서 가마솥에 통닭을 튀겨 팔아 생계를 유지하던 부모가 복권 한 장으로 인생이 역전되어 서울의 최고급 아파트로 이사를 하였을때 인생은 한방이라는 것을 몸소 절감하게 된다. 초등학교 3학년, 남의 돈을 떼먹은 엄마가 학교로 데리러 오면서 고속버스에 몸을 실고 엉겁결에 누나와 떨어지고 도피생활을 시작한다. 사람들한테 잡힐까봐 학교도 제대로 다니지 못하고 한 달에 한 번씩 이사를 다니게 되는 신세가 되었꼬 혹시 누가 이 사기꾼 년놈들! 하면서 잡으러 올까봐 맘 편히 밥 한 번 제대로 먹은 적이 없었다.

 

[초콜릿 기획의도]

 

끝도 모를 절망에 빠져서 길을 잃었던 적이 있었다.

어디를 봐야할지도 모르겠고, 어디로 가야할 지도 모르겠고,

살아왔던 모든 게 무의미해지고 자신이 초라해져 그냥 이대로

먼지처럼 사라져 버렸으면 좋겠다 생각한 적이 있었다.

 

"고마 암 생각도 말고 내려온나. 밥이나 묵자."

고향 친구는 아무것도 묻지 않고 따뜻한 밥 한끼를 차려주었다.

참게찌깨, 부추전, 총각김치, 깻잎 조림, 명란젓 까지.

어찌 알고 내가 좋아하는 반찬들로만 밥상을 차렸다.

친구가 차려준 밥을 먹는데 갑자기 목구멍이 뜨거워지며 눈물이 났다.

느닷없이 나는 참 행복한 사람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를 애끓게 하고 고통스럽게 했던 모든 감정들이 점점 희미해져가기 시작했다.

"내가 다른 거는 못해줘도 언제든지 밥은 차려줄 수 있다."

 

언제든 밥을 차려줄 수 있는 친구가 있는 한 나는 결코 불행하지 않을

거라는 믿음이 마음 속 깊은 곳에서 올라왔다.

친구가 차려줬떤 밥의 온기는 오랫동안 나를 따뜻하게 데워주었고,

그 힘으로 나는 다시 길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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