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할까요

영화 두번할까요

 

최근에 개봉한 영화 두번할까요에서 배우 권상우와 이종혁이 출연을 하면서 많은 사람이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예고편에서 공개된 말죽거리 잔혹사의 옥상 장면을 다시 재현한 장면 때문인데 15년전의 영화인 말죽거리 잔혹사에서 함께했었던 적이 있기 때문에 이번 영화 두번할까요에서 다시 호흡을 맞추는 것에 기대가 되었습니다.

 

예고편을 시청하신 많은 분들이 말죽거리 잔혹사의 옥상 결투 장면을 통하여 영화 두번할까요가 말죽거리 잔혹사의 이어지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지 고등학생이였던 두 사람이 성인이 된 이후의 이야기를 그린 것인지에 대해 많은 의문을 품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두번할까요의 관심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영화 이름 : 두번할까요

개봉일 : 19년 10월 17일

영화 시간 : 112분

개요 : 코미디, 로맨스

감독 : 박용집

출연 : 권상우, 이정현, 이종혁 등

영화 두번할까요

혼자만의 생활을 가지고 싶은 사람과 이젠 혼자의 시간이 지겨운 사람의 코미디 로맨스 영화 두번할까요는 이러한 로맨스가 가지고 있는 클리셰를 틀어서 많은 고난과 역경을 함께 해쳐 나가고 결국에는 다시 사랑하는 사이가 되는게 아니라 영화의 시작부터 이혼식을 진행하게 됩니다.

영화 두번할까요

이혼식을 끝마치고 난 뒤 현우(권상우)가 그렇게나 간절하게 바라던 자신만의 싱글 라이프를 얻게 되면서 많은 시간을 자유롭게 사용하면서 반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게 됩니다. 그렇게 자신만의 생활을 즐기던 도중 아내였던 선영(이정현)이 교통사고를 내게 되면서 연락이 왔는데 그 이유가 자동차의 소유가 현재 전 남편의 소유로 되어있어서 연락을 하게 되었고 반년 만에 둘은 다시 만나게 됩니다.

영화 두번할까요

현우와는 다르게 이혼이라는 것 까지 할 생각은 없었으며 싱글 라이프를 보낸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기에 이혼 직후 잠시 동안은 스트레스를 받지 않아서 좋았지만 시간이 조금씩 지나자 집안일을 혼자하거나 시간을 혼자 보내는게 힘겨워졌습니다.

영화 두번할까요

또 다른 남자 주인공 상철(이종혁)은 영화 내에서 수의사로 나오며 외모면 외모 능력이면 능력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능력남이지만 이상하게도 연애에 관해서 만큼은 생각만큼 잘 되지가 않아서 노총각으로 지내는 싱글 라이프를 끝내고자 자신의 고등학교 동창인 현우를 찾아가서 연애에 대하여 조언을 구하게 됩니다.

영화 두번할까요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인지 선영이 술에 취하여서 강에 빠지게 되고 그때 강아지와 산책을 나온 상철이 구해줌으로써 둘의 인연이 시작되게 됩니다. 선영이 바로 고등학교 동창인 현우의 전 아내라는 사실을 모르는채. 현우와 선영은 상철에게 이 사실을 결국에는 숨기게 되고 고교 동창인 자신의 친구와 전 아내가 만나는 것을 보면서 펼쳐지는 스토리를 그려낸 코믹 로맨스 영화입니다.

영화 두번할까요

배우 권상우와 이종혁이 다시 만나면서 15년전의 명장면이였던 말죽거리 잔혹사의 옥상 장면이 다시 등장하였습니다. 고교 동창이라는 설정으로 영화 두번할까요에서 두 사람의 회상 장면에 나오는데 다시 연출하신 것을 보니 세월이 많이 지난 것이 느껴지니 아쉬움도 생깁니다. 다시 만난 권상우와 이종혁의 호흡을 맞추어 제작한 두번할까요는 10월 17일날 개봉이 되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