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물리학 영화

처음 양자물리학이라는 영화 제목을 보게 되면 과학적 지식이 필요한 영화인가? 양자물리학과 관련된 영화인가? 라고 생각하며 왠지 어려워서 이해를 하지 못할 것 같다는 걱정을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영화 양자물리학 실상 내용은 약물 관련된 거대한 권력과 맞서싸우는 영화로 부패한 권력에 통쾌하게 맞서싸우는 영화입니다.

양자물리학은 박해수 님이 주연으로 나오는 영화로 '생각한 것이 현실이 된다'라는 양자물리학적 신념을 인생의 모토로 가지고 있는 화타 '이찬우'(박해수)가 나옵니다. 어느 날 유명한 연예인이 연루되어 있는 마약 파티 사건을 눈치채게 되고 이 곳에서도 혁신이라는 것이 일어나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그는 오랫동안 알고지낸 사이의 범죄정보과 계장 '박기헌'한테 이 정보를 흘렸고 이 사건을 자세히 알아보자 단순한 사건이 아니라 연예계는 물론 검찰, 정치계까지 연루되어있는 거대한 마약 스캔들임을 알게 된 이찬우는 거대한 권력과 맞서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영화 제목 : 양자물리학

영화 시간 : 119분

영화 개요 : 범죄

감독 : 이성태

출연진 : 박해수, 서예지, 김상호 등

 

박해수(이찬우)

 

양자물리학 영화에서 남주인공을 맡았으며 밑바닥 인생에서 부터 시작하여서 유흥업계에서 성장하여서 잘나가는 인물로 성공하였으며 자신만의 멋들어진 클럽을 오픈이 얼마남지 않은 상태입니다. 그의 신념은 '생각이 현실을 만든다'라는 양자물리학적 논리를 인생의 모토로 삼은 유흥계의 화타입니다.

 

성은영(서예지)

 

영화 양자물리학에서 여주인공으로 서예지 님이 성은영 이라는 역을 맡아서 나옵니다. 사진으로만 봐도 우아하며 품격있는 느낌을 주며 이쁜 외모와 엄청난 인맥 그리고 실력까지 모두 갖춘 팔방미인으로 남주인공 찬우는 은영에게 자신의 가게를 관리해달라며 부탁을 하고 은영은 부탁을 받아들이게 됩니다.

 

양자물리학 영화는 범죄 영화라고 하여서 어둡고 진지한 분위기를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양자물리학은 그러한 무거운 느낌만 주기 보다는 가볍고 재미를 살리기도 하였습니다. 연예인이나 정치 관련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조금은 식상할 수도 있을법하지만 나름 잘 나온것 같습니다. 

아쉬운 점이라고 한다면 양자물리학에서 박해수 님이 맡은 이찬우라는 역은 능청스러운 척을 잘하는 캐릭터지만 조금 오버를 한다는 느낌이 들었다는 것과 양자물리학이라는 제목처럼 양자물리학적 신념을 가지고 있다보니 뭔가 조금 뜬금없는 대사가 아쉬웠습니다. 배우들의 연기 자체는 모두 괜찮았으며 열정적인 모습이 잘 반영된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올곧은 태도와 자신만의 양자물리학적 신념으로 우주의 기운을 끌어모아서 주위에 그 기운을 전하고 '생각이 현실을 만든다' 라는 양자물리학 신념을 토대로 결국에는 자신만의 바람을 현실로 만들어 버리는 대단한 인물 이찬우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가 되며 앞서 설명드렸듯이 연예계와 정치라는 흔한 레파토리를 흔하지 않은 배우들의 연기력과 재치로 자칫하면 지루할법한 부분들을 재미있게 보여준 점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나쁜놈 잡는 법칙 양자물리학에서 완벽한 인물로 비춰지는 성은영의 다양한 반전 매력이 나오기 때문에 더욱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시청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과연 이들은 거대한 부패 권력에 맞서 승리를 쟁취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