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다 쿵따리 몇부작

오늘 소개할 드라마는 어느덧 방영한지 3개월이 다 되어가는 드라마 모두 다 쿵따리 입니다. 3개월이 지난 지금에도 꽤나 인기를 보유하고 있는 아침 드라마로 최근에 막장 드라마같은 자극적인게 많다보니 조금 편안하게 볼 수 있는 모두 다 쿵따리가 다시 돋보였습니다. 박시은 님과 김호진 님이 주연으로 나오는 MBC 아침드라마 모두 다 쿵따리 등장인물관계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드라마 제목 : 모두 다 쿵따리

방송 채널 : MBC

방송 시간 : 월~금 오전 7시 50분

몇부작 : 120부작

제작자 : 김정호

연출 : 김흥동

극본 : 김지현

출연자 : 박시은, 김호진, 이보희, 강석정, 서혜진

줄거리 : 미국에 입양이 되고 나서 처음으로 오게 된 고향 쿵따리 마을에 머물기로 마음먹고 나서 이후 벌어지는 시끌벅적한 시골 이야기

 

모두 다 쿵따리 등장인물관계도

송보미 (박시은)

프리랜서 사진작가

 

대지의 여신 가이아처럼 주위의 모든 살아있는 생명을 품어주고 따뜻하게 대해주는 인성 좋은 품성을 지닌 사람이다. 죽어가는 식물조차 보미가 돌보기 시작하면 언제 시들었냐는 듯이 다시 꽃을 피우며 상처받은 사람들도 보미가 다가와 위로를 건네면 다시 기운을 차리고 힘을낸다. 곁에 있으면 따뜻한 미소가 널리 퍼지는 것이 주위 사람들 조차 기분을 좋게 만들어 함계 웃게 만드는 밝은 에너지가 그녀에게는 넘쳐난다. 사실은 그녀가 남들보다 몇 배 몇 십배 힘든 고난을 버티고 있으면서도 다른 사람에게 불평 불만 한마디 하지 않고 근처의 사람들을 모두 위로해주고 격려해주는 무한 긍정 에너지를 지니고 있는 사람. 습득력이 좋으며 재능도 뛰어나지만 생존 앞에서 허덕이고 있다 보니 재주 많고 굴곡은 더 많은 쿵따리 송반장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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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호 (김호진)

허브농장 주인

 

과거에는 뉴옥 금융시장에서 엄청난 전설로 불리었던 입지전적의 인물이였다. 금즁중심지 월가에 서른이 되기 전 MD를 달았으며 나중에 독립을 하게 된 후에는 운용하고 있던 자산만 조 단위에 해당하는 전 세계 금융을 움직였던 어마무시한 사람. 그렇게 성공의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는 도중 첫사랑이자 자신의 아내를 갑작스러운 사고로 떠나보내게 된다. 그러던 와중에 딸 아름마저 특이체질로 인하여 혈소판감소증 때문에 목숨이 위급한 상황이 되자 그때서야 성공은 뒤로하고 가족에게 관심을 돌리게 된다. 딸을 살리고자 천연치료제 개발을 하기 위하여 쿵따리로 돌아왔으며 돈보다 사람의 생명을 더 소중히 가치있게 여기기 위해 쿵따리 개발을 막으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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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순자 (이보희)

미게임 대주주

 

세상을 살아오면서 단 한번도 무언가를 쉽게 가진적이 없었다. 그렇게 살아오다보니 항상 다른 사람의 것을 뺏어야 했으며 고작 여섯이라는 나이에 이봄의 말 한마디에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재산을 지키고자 어린 아이를 내다 버리고 말았다. 그렇게 죽은 줄로만 알았던 아이가 미국에 입양 갔다는 사실을 알았지만 그렇다면 그곳에서 계속 평생을 살기를 바라며 다시는 돌아오지 않기를 바란다. 하지만 결국에는 송보미라는 아이가 돌아왔으며 32년 전 자신을 버린 이유를 찾기 위해 보미가 나선다. 순자는 이 지독한 악연의 고리를 끊기로 결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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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수 (강석정)

미게임 게임개발 CTO

 

복작은 검은색상의 터틀넥과 리바이스 청바지 그리고 뉴발란스 992 운동화를 입으며 스티브잡스를 벤치마킹하여서 생각보다 잘 연기를 해내고 있다. 스티브 잡스처럼 혁신적인 사람이 되는것을 목표로 삼고 있는 목표가 꽤나 큰 사람이지만 세상을 혁신하기 보다는 자신의 인생만 혁신하려고 드는 자신의 욕망을 야망으로 포장하고 있다. 방송을 적절하게 활용을 잘 하고 있으며 외모 관리도 놓치지 않고 기회만 있다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얻어낸다. 가끔 강연을 들으러 가면 흙수저에서 자수성가라고 지칭을 하지만 사실 그 속을 들여다보면 한 여자의 선의와 희생을 철저하게 이용하였기에 가능한 일이였다. 그렇게 미래를 약속하였던 보미를 내버려둔채 십년 후 송보미가 진실을 밝혀달라며 찾아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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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비 (서혜진)

미게임 홍보이사

 

이나비의 태몽은 나비였었다고 하는데 산 하나를 다 차지할 만큼의 엄청나게 넓은 배추밭에서 배춧잎을 갉아먹고 나비가 되어 훨훨 멀리 멀리 날아다녔다고 한다. 태몽이 현실이 되듯 배춧잎만큼 돈이 흔한 집안에서 태어났으며 제대로 돈을 갉아먹으면서 살고 있다. 남녀노소를 가리지않고 말보다 행동이 먼저 앞서는 타입으로 그런 그려가 유일하게 말을 들었던 단 한사람이 있는데 바로 아버지이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게 되고 나서 그 해부터 정신연령이 자라는 것도 멈추고 중2병을 이십년이나 되는 시간동안 가지고 있다. 늘 자신을 혼내키던 아버지를 닮은 수호에게 조금씩 끌렸으며 엄마 순자가 쿵따리 이봄 땅을 조금씩 쪼개어서 팔아먹을 요량으로 작업에 들어가자 개발 반대파와 수호와 엄마사이에서 노선을 정하지 못하고 왔다 갔다 하게 되던 도중 위험한 비밀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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