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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등장인물 관계도 몇부작 및 원작과 OST 설명!

드라마

by 삼단합체 2019. 8. 5.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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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 세시의 연인 장르

이번에 소개할 드라마는 다른 것들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풍기는 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입니다.

줄여서 오세연이라고 불리는 이 드라마는 금기의 사랑인 불륜을 장르로 오후 3시에 아내를 벗어던진다 라는 뜻에서 제목이 나왔다고 합니다. 금토드라마로 내용이 내용이다 보니 다소 늦은 오후 11시에 방송을 합니다.

 

불륜으로 주제를 잡았다 보니 보시기전에 조금 꺼름찍하다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내용이 불편하게 진행되기 보다는  스토리가 괜찮으며 저러한 행동을 하는 이유를 알아가는 맛이 있는 것 같으며 배우들의 연기력과 호흡도 좋아서 괜찮았습니다.

오후 세시의 연인 등장인물 관계도

손지은 ( 32세 마트 시간제 알바) cast. 박하선

" 당신의 천박한 세계에 나를 끌어들일 생각 하지 말아요! 나는 그런 여자가 아니니까... "

 

수수한 외모에 앙증맞은 키. 눈에 띄지 않는 조용한 성격으로 현재 마트에서 시간제 알바로 성실하게 일을하며 조용히 살아가고 있는 한국의 평범한 젊은 아줌마. 옛날 공시 학원에서 우연히 만났던 공무원 남편과 결혼한지 어느새 5년이나 지나버렸는데도 아이가 없다. 그 이유는 3년 전 부터 남편이 그녀와의 관계를 피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바람을 피는 것 같지는 않다. 그렇게 무기력한 하루 하루를 계속해서 살아가고 있다. 그렇게 10년 이란 시간이 흐르게 되고 누가 봐도 부러움을 살 정도로 모든 것을 다 가진것 같은 여자가 집 앞 최고급 단독주택으로 이사를 오게 된다. 하지만 이사온 그녀가 아침부터 젊은 남자와 관계를 가지는 것을 보고 놀라며 더 이상 참을 수 없어서 그곳에서 나올려는 순간 눈빛이 깨끗하고 착하게 생긴 대안학교 생물 교사 정우가 들어오고 그에게 조금씩 빠져 들게 되면서 불륜에 빠지게 된다.

최수아 ( 39세 / 전업주부 ) cast. 예지원

" 불륜이 뭐 있나? 그냥 개인 PT 같은거지. 몸과 마음을 위하여 하루 두 시간 정도 나에게 투자하는 게 잘못인가? "

 

요리를 비롯하여 인테리어 등 다재다능한 이 시대의 최고의 현모양처이며 뛰어난 외모 덕에 아무거나 입어도 명품으로 보일 정도로 대단한 매력을 지닌 전업주부. 고등학교시절에는 촉망받는 발레리나였지만 아버지의 회사가 부도로 인하여 휘청거리면서 가정이 몰락하게 되고 발레리나의 꿈을 포기하고 어린 나이에 돈 많은 출판사 대표와 결혼하였다.

 

한 남자의 아내이자 아이들의 엄마인 전업주부로만 살아가기에는 너무 삶이 따분하여 다른 남자와 바람을 피게 된다. 평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새로운 남자들을 만나고 끝나고 돌아오는 길에는 콧노래가 나올 정도로 신이난다.

 

신도시에 집을 짓고 그곳으로 이사를 오게 된 후 남편 회사직원들이 집들이를 오게 되면서 프리랜서 화가인 하윤을 만나게 되고 조금씩 끌리기 시작한다. 남자를 오로지 몸만 보고 만나던 그녀에게 점차 사랑이라는 감정이 싹 트기 시작한다. 

윤정우 ( 35세 / 대안학교 생물교사 ) cast. 이상엽

" 부도덕한 행동이라고 생각해. 하지만 난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에게 달려가는 상상을 해 아내가 있는 내가 남편이 있는 그녀에게 "

 

이 세상 살아 숨 쉬고 있는 모든 생명체를 좋아하는 눈빛이 착하며 올바르게 생긴 대안학교의 생물 선생님.

 

일찍이 촌부로 살아가는 부모님 덕분에 어려서부터 대단히 식물이나 곤충들을 사랑했다. 이 때문인지 사람에게는 별 다른 관심을 가지지 않아서 연애는 생각도 하지 않았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게 되고 자신이 좋아하는 생물학을 전공으로 선택하게 되었고 학부를 졸업하고 난 뒤 장학생으로 미국 유학의 기회까지 얻게 되었다. 그곳에서 석사동기인 지금의 아내와 미국에서 결혼한다. 다른 사람들이 상상하던 꿈같은 신혼 생활 같은 것은 찾아볼 수 없었다. 첫날밤 부터 부부가 함께 15시간을 내리 리포트를 작성하는데 매달릴 정도니 말을 다하였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석사학위가 끝나면서 한국으로 돌아오게 되지만 아내는 박사학위를 목표로 미국에 남게 된다. 그래서 한국에서 혼자 3년이라는 시간을 시간을 보내게 되는 어느날 아내가 한국 최고의 대학의 조교수 자리를 제안 받아서 한국으로 온다고 전화가 온다. 그렇게 한국에 아내가 오게 되는 그날 지은을 만나게 된다. 

도하윤 ( 37세 / 화가 / 이혼남 ) cast. 조동혁

" 진짜 당신의 모습을 나한테 보여준다면 나는 기꺼이 당신의 백한 번째 불륜남이 되어줄게요. "

 

슬럼프에 빠지게 된 천재 화가. 남들의 상상을 벗어나는 유별난 성격 때문에 몇몇은 그에게 미친 고흐 라고도 부른다. 1년 전 아내와 이혼을 하게 되면서 혼자 살게 되었는데 이혼사유는 그가 기나긴 슬럼프로 인하여 돈을 못 버는 것까지는 이해해줄 수 있으나 그림을 못 그리는 작나는 견딜 수 없다고 생각한 그는 부도덕한 출판사의 대표와 그림 계약을 맺으며 계약금을 모두 아내에게 위자료로 주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출판사의 대표가 그에게 그림을 그려달라고 제의를 한다. 슬럼프로 인하여 점차 삶이 망가지고 있는 그에게 당황스러운 상황이다. 하지만 더 이상은 기다려줄 수 없다는 출판사의 대표가 아줌마들의 불륜을 주제로 화끈한 그림이라도 몇 장 그려달라고 하자 화가 머리 끝까지 나서 대표의 집으로 달려가게 되고 거기에서 우연히 그녀를 보게 된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가면을 쓰고 인형처럼 웃고있는 대표의 아내를 보게 된 그는 끔찍했던 5년간의 길었던 슬럼프에게 작별을 고한다.

■ 오후 세시의 연인 설명

드라마 오후 세시의 연인은 총 16부작으로 대략 2달간 정도의 시간동안 진행이 됩니다.

원작은 일본 드라마의 메꽃 - 평일 오후 3시의 연인들 이라고 합니다. 일본에서도 파격적인 소재와 제목으로 인하여 이슈가 되었다고 합니다.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의 OST는 장혜진 ( 물거품 ), 소정 ( Yesterday ), 웅산 ( ONE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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