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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애니메이션 영화 레드슈즈 디즈니 X 드림웍스 !

영화

by 삼단합체 2019. 7. 28.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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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7월 25일자로 개봉한 한국 애니메이션 영화 레드슈즈는 디즈니와 드림웍스가 함계 한다는점과 디즈니에서 수석 애니메이터로 유명한 김상진 애니메이터가 레드슈즈의 감독을 맡은점이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있다. 그리고 성우진에서 다시 눈길을 끄는 부분이 있는데 클레어 모레츠와 샘 클라핀 같은 외국 배우들이 더빙을 했다는 점이 할리우드의 시장을 노렸다는 점과 우리나라의 신용우 님이 더빙에 참여했다는 점이 무척이나 좋았다.

영화 제목인 레드슈즈는 화이트 왕국의 공주인 스노우 화이트가 마법구두를 신게되고 통통하던 살이 쫙 빠지면서 전혀 다른 외모를 가지게 되면서 시작한다. 이후 용감한 일곱 왕자들이 용을 무찌르고 공주를 구하게 되지만 외모만으로 판단하여 공주가 아닌 마녀라고 착각하고 번개 공격을 가하게 되고 결국 화가난 공주에게 누군가가 쳐다보면 녹색 난쟁이로 변하는 저주에 걸리게 됩니다. 이러한 끔직한 저주를 풀기 위해서는 키스를 받아야만 풀린다고 합니다. 현재 한국의 외모지상주의를 풍자한듯한 내용이 정말 와닿는 부분으로 남을 외모로만 평가하는 문화를 재미있게 풀어낸게 보여집니다. 그렇게 저주를 풀기 위해 마녀를 찾는 도중 자신들의 집에서 화이트 왕국의 공주인 스노우 화이트와 만나게 됩니다. 레드슈즈로 인하여서 아주 아름다운 외모를 가지고 있는 스노우 화이트에게 일곱 왕자는 자신들의 저주를 풀어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이라고 굳게 믿으며 아버지를 찾는 스오누 화이트를 도와줍니다.

공주는 자신의 이름인 스노우 화이트를 숨기고 레드슈즈라는 가명을 사용한채 일곱 난쟁이 왕자들과 동행하게 됩니다. 이 영화의 재밌는 점은 일곱 난쟁이 왕자들이 각각 개성있는 특징들은 지니고 있는점입니다. 마법, 요리, 전투, 발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펼치기 때문에 캐릭터성이 겹치지 않고 오히려 톡톡 튀는 모습들이 아주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영화 중간 중간에 재미 요소들이 있기 때문에 보는 내내 지루할 틈이 없을정도로 관객들에게 재미를 줍니다.

볼트와 라푼젤 그리고 빅히어로와 겨울왕국의 다양하고 매력있는 캐릭터들의 외형과 성격을 만든 김상진 감독님의 참여로 인하여 레드슈즈에서 역시 다채로운 표정들을 볼 수 있으며 아주 많은 국내 제작진들이 참여를 하여서 많은 한국 농담이 자주 나오며 한국의 정서가 묻어있습니다. 그리고 화려한 액션과 뛰어난 그래픽을 국내 제작진들이 만들어 냄으로써 한국의 애니메이션계의 명성을 높일 수 있었습니다. 레드슈즈는 전형적인 공주와 왕자의 역할에서 갇혀있지 않아서 보통의 완벽한 캐릭터들의 동화같은 이야기가 아닌 완벽하지 않은 캐릭터들이 이야기를 진행하면서 성장을 하는 그림을 그렸습니다. 7월 25일자로 개봉한 로맨틱 코미디 이자 액션 어드벤처물인 레드슈즈 가벼운 마음으로 볼 수 있어서 더욱 좋았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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