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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등장인물관계도 줄거리 몇부작 정리!

드라마

by 삼단합체 2019. 9. 8.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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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화 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JTBC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이 8일 뒤 9월 16일 월요일에 첫방송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제목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내용은 매파가 사람들을 이어주는 내용으로 보통의 매파는 할머니가 많은데 이 드라마에서는 젊은 남자가 매파로 활동하는 성혼율 99% 라는 어마어마한 조선 최고의 매파당을 그렸습니다.

 

이러한 독특하고 신선한 소재를 사용한 드라마는 오랜만이여서 방영전 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있는 것 같습니다. 몇부작 인지 궁금하실텐데 총 16부작으로 이루어져 있는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의 등장인물관계도 부터 소개하겠습니다!

마훈 (김민재)

' 왕의 여자를 사랑한 중매쟁이 '

조선 최고이자 최초의 남자 매파당 ' 꽃파당 '의 맏언니

 

남녀노소 누구든지 신분의 높고 낮음을 떠나서 연애부터 시작해서 결혼 그리고 이혼에 이르기까지 이 모든 것을 주관하는 조선 최고로 손꼽히는 중매쟁이!

 

조선시대 답게 남녀 사이가 유별함에도 불구하고 혼인 당사자와 직접 면담은 물론이거니와 당사자의 사돈의 팔촌까지 심도있는 면접까지 하는데도 그가 최고가 될 수 있었던 이유는 잘생긴 외모와 화려한 언변 그리고 미래를 보는 듯한 예지력이 한몫하였다.

 

그리고 마훈의 뛰어난 정보력을 기반으로 집안의 숨기고 싶은 비밀 이야기 부터 서로간의 속궁합까지 알아내며 혼수 문제 같은 분쟁의 요소는 중재하고 신랑과 신부의 의상 및 화장까지 모든 것을 도맡아 완벽하게 해결하니 그 높으신 벼슬아치들도 꽃파당에 줄을 설 정도이다.

 

 

 

 

개똥 (공승연)

' 왕의 첫 사랑 '

닷푼이면 무엇이든 해주는 시장의 닷푼이

 

지게를 지고 가는 뒤태가 매우 아름다우며 마치 조각을 깎은것 처럼 잘 생긴 앞태는 말이 필요없을 정도. 일할 때 편하게 하고자 남자들이 입는 바지를 입으며 거추장 스러운 머리는 돌돌 말아 올려 묶기 때문에 가끔식 사내로 오해받는 경우도 있다.

 

걸음마를 걷기 시작할때 부터 밥벌이를 하고자 시장에서 잔심부름을 도맡아 하였으며 현재는 장작 패기, 생선 손질하기 등 닷푼만 준다면 무엇도 가리지 않고 척척 해결해주는 ' 닷푼이 ' 로 불리고 있다. 어머니는 자신을 낳자마자 재수 없다고 하며 이름조차 지어주지 않은채 밤길에 도망을 가였지만 그녀에게는 믿음직스러운 오래비가 있었다.

 

오래비는 남의 집 종살이를 하면서 힘겹게 살면서 동생 개똥이를 귀하디 귀하게 키워냈으며 노비 문서를 불에 태워 없앤 뒤 밤에 도망을 가기로 계획한 그날 개똥이를 구하려다가 추노꾼에게 잡혀갈때에도 개똥이 생각 뿐인 오라비를 다시 찾기위해 하루를 살아간다.

 

  

이수 (서지훈)

'첫 사랑에 목숨건 순정파 국왕'

하루 아침에 왕이 된 남자

 

다른 사람들이 함부로 볼 수 조차 없을 정도의 고귀함과 온 몸에서 뿜어져 나오고 있는 용의 관상으로 수 많은 사람들을 무릎 꿇게 만드는 존재감. 이러한 이수가 왕이 되었던 그날 실록에는 ' 하늘이 내린 천자 '라고 기록이 되어 있지만 실은 편전에서는 졸면서 꾸벅이기 일쑤고 망치질을 하겠다고 상의 탈의를 하는 등 궁궐을 뒤집어 엎는 행동들을 자주하여서 조용할 날이 없었다.

 

이러한 이수는 그거 개똥이와 결혼해 자식을 낳으며 평생을 행복하게 같이 사는 것만을 꿈꾸는 아주 평범한 사내였는데 행복한 날만 일어날거라고 생각했던 혼례날 납치 되듯이 궁으로 끌려와 자신과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조선의 왕이 되어버렸다.

 

그 뒤부터 후사를 위하여 여인들이 자신의 침소로 들어오기 시작하였고 이수는 자신의 순결을 지키기 위하여 밤낮으로 노력하고 있다.

 

 

마봉덕 (박호산)

세상을 발 아래 두려는 야욕 가득한 사내

정 1품 영의정이자 마훈의 아버지

 

선대왕이 가장 총애하였던 집안으로 아비는 대제학을 제수하였으며 집안이 대대로 고위 관직으로만 지내온 뼈대가 깊은 가문이다.

 

수렴청정을 하는 대비와 함께 임금을 자기의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는 조선의 실세중의 한명이지만 자신의 첫째 아들이 문제였다.

자신의 실수로 인하여 첫째 아들을 잃었으며 어릴 때 부터 천재 라는 소리를 듣고 자라던 둘째 아들인 마훈도 형의 죽음을 접하고 난 뒤 아주 천한 직업인 중매쟁이가 되어버렸다.

 

그러던 도중 훈이 다른 가문의 여식과 임금을 맺어주려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한낱 천민 따위가 국모의 자리를 넘보냐며 분노하게 된다.

 

 

 

 

 

■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본방사수! 

벌써부터 기대가 되며 조선시대 신분과 집안을 초월한 사랑을 중매를 통하여 진행하는 내용이 재미있을 것 같다. 과연 왕은 자신의 첫 사랑을 사수할 수 있을것인가! 한번 사는 인생! 운명에 순응하지 않고 사랑에 목숨을 걸어보는 드라마 '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 9월 16일 월요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놓치지말고 같이 보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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